도서명 : [삼국지연의 제1권-도원결의](전6권 중)(나관중 지음, 김민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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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404-08-0(04820)
979-11-92404-14-1(전6권)
정가 : 20,000원
저자 : 나관중
역자 : 김민수
출판사명 : 솔과학 출판사
크기 : 신국판
형태 : 양장
페이지수 : 447페이지
발행일 : 2022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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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총 6권의 대서사시 완역본,
쉽고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다시 태어나다!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역자 김민수!
지금까지 나온 삼국지 번역서를 철저히 비교 분석!
표현이 어색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아 나무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 기존 번역서, 사용한 언어나 문체가 훨씬 매끄럽고 읽기에 편했지만 군데군데 원문과 다른 내용의 기존 번역서의 내용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그를 훨씬 넘어서는 번역서를 완성하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연의』,
제1권 도원결의, 제2권 삼고초려, 제3권 적벽대전, 제4권 삼분천하, 제5권 출사표, 제6권 천하통일!
중국 고전의 4대 명작!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
진수(陈寿)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
역사의 교훈을 통해 현대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정확하고 감칠맛 나는 번역과 필치로, 이전의 삼국지를 훨씬 뛰어넘다!
역자는 원문의 내용을 가장 충실히 번역하여 독자들이 원문을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읽기 편하게 기술하고 있으니, 독자들로 하여금 옛것을 읽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으로써 역사와 삶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원결의”라는 표현이 정사 삼국지에 직접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세 명이 형제처럼 지냈다는 기록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원결의는 소설을 쓰기 위해 참고한 삼국지평화에 이미 나와 있는 대사이다.
[제1권 도원결의]
다음 날 복숭아밭에서 검은 소烏牛와 백마白馬 등으로 제물을 차려 놓고 세 사람은
분향재배를 한 뒤에 맹세하기를: “유비·관우·장비 이 세 사람은 비록 성은 다르지만
형제의 의義를 맺고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곤경과 위험에 처한 자들을 구해,
위로는 나라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려 하옵니다.
비록 동년, 동월, 동일에 태어나지는 못했지만, 동년, 동월, 동일에 죽기를 원하오니,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온갖 신령이시여 이 마음 굽어살피시어
의를 배반하고 은혜를 망각하는 자가 있으면 하늘과 사람이 함께 죽여주시옵소서!”
1. 서문 및 출판사 서평
『三國志演義』는 『三国志通俗演义』, 『三國演義』 등으로 불리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陈寿)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이는 명나라 때 쓰인 『西游记』, 북송 말을 배경으로 쓴 『水浒传』, 청대 작가 조설근(曹雪芹)이 쓴 『红楼梦』과 함께 중국 고전의 4대 명작으로 불린다.
『三國志演義』는 지금까지 여러 판본이 출간되어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나라 초기에 이르러 모종강(毛宗岗)이 『三國志演義』를 정비하였는데, 문사를 수정하고 시문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서 여러 판본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널리 알려지는 판본이 되었다.
다양한 판본과 이에 따른 번역서가 출판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독자가 있는 『三國志演義』를 또 다른 관점과 기준을 내세워 번역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역자인 김 선생은 나름대로의 번역 기준을 세워 기존 번역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 번역본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번역서만의 특징
나는 원문을 가능한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원문의 대화체는 예외 없이 대화체로 번역하여 표기했다. 그러기 위해서 표현이 좀 진부하게 느끼더라도 원문에 있는 형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예를 들어 원문에 ‘玄德曰’, ‘曹操曰’이라고 표기된 것은 그대로 ‘현덕 曰’, ‘조조 曰’이라고 번역했다. 그리고 ‘玄德笑曰’, ‘曹操大怒曰’ 등으로 ‘曰’ 앞에 수식어가 있는 경우에는 ‘현덕이 웃으며 말하기를:’ 또는 ‘조조가 크게 화내며 말하기를:’ 등으로 번역했다.
둘째,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읽게 쓰여진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문 이야기꾼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형식으로 쓰여진 장회(章回) 소설이다. 따라서 장회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여 매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문장을 모두 그대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제 1회의 맨 마지막 부분인 ‘필경동탁생명여하, 차청하문분해(畢竟董卓生命如何, 且聽下文分解)’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필경 동탁의 목숨은 어찌될 것인가?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등으로 번역하여 당시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생생한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했다.
셋째, 저자가 표현하려는 의도대로만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주관적 생각은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번역에 몰두하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개입하려는 유혹도 들었지만 그런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넷째, 『삼국지연의』에는 맨 처음 등장하는 서사(序詞)를 포함하여 본문 안에 실려 있는 210여 개의 한시(漢詩)와 매 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구(對句) 240여 개 등 모두 450여 개의 한시가 있다. 이 시의 대부분은 오언절구(五言絶句) 또는 칠언절구(七言絶句)로 되어 있는데 이 모든
한시를 최대한 원문의 뜻에 맞게 번역하면서도 정형시로 번역했다. 이런 번역은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여 종의 삼국지연의 중에 처음이다. 마지막 부분의 가장 긴 한시까지 모두 정형시로 번역을 마치는 순간 희열을 감출 수가 없었다. 독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완역본에는 중국의 삼국지연의 그림의 거장인 김협중(金協中)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 120여 편이 글 중의 가장 극적인 장면에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돋우어 주리라 확신한다.
2. 목차
제1회
도원에서 호걸 삼인은 의형제를 맺었고
황건적 무찌르고 처음으로 공을 세우다
제2회
장비는 독우에게 분노의 채찍질을 하고
하진은 환관들을 죽이려고 모의를 하다
제3회
동탁은 온명전 회의에서 정원을 꾸짖고
이숙은 황금과 구슬로 여포를 꼬드기다
제4회
동탁은 황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세우고
조조는 동탁을 죽이려다 칼만 헌납하다
제5회
조조는 거짓 조서로 제후들과 호응하고
세 영웅 관문 군사 깨고 여포와 싸우다
제6회
동탁은 궁궐을 불태우는 악행 저지르고
손견은 옥새를 감추어 약속을 저버리다
제7회
원소는 반하에서 공손찬과 맞서 싸우고
손견은 강을 건너가서 유표를 공격하다
제8회
왕윤은 초선을 이용해 연환계를 꾸미고
동탁은 봉의정에서 크게 소동을 피우다
제9회
여포는 왕윤을 도와서 동탁을 제거하고
이각은 가후의 조언에 장안을 침범하다
제10회
마등은 왕실을 위하여 의병을 일으키고
조조는 원수를 갚으려 군사를 일으키다
제11회
유 황숙은 북해에서 공문거를 구원하고
여 온후는 복양에서 조조군을 격파하다
제12회
도공조는 서주를 세 번씩이나 양보하고
조맹덕은 복양에서 여포와 크게 싸우다
제13회
이각과 곽사는 갈라져 대판으로 싸우고
양봉과 동승은 황제의 어가를 보호하다
제14회
조맹덕은 천자의 어가를 허도로 옮기고
여포는 야밤을 틈타서 서주를 기습하다
제15회
태사자는 소패왕 손책과 맹렬히 겨루고
손책은 엄백호와 싸워 오군을 차지하다
제16회
여포는 원문에서 화극을 쏘아서 맞히고
조맹덕은 육수에서 싸움에 크게 패하다
제17회
원술은 일곱 군사 대대적으로 일으키고
조조는 유비 등 세 장수와 함께 만나다
제18회
가문화는 적의 동정을 살펴서 승리하고
하후돈은 화살을 뽑아서 눈알을 삼키다
제19회
조조는 하비성에서 격전 벌여 물리치고
여포는 백문루에서 끝내 참수를 당하다
제20회
조조는 허전에서 황제의 활로 사냥하고
동승은 내각에서 황제 비밀조서를 받다
3. 본문 중에서
서사(序詞)
장강 물 세차게 굽이쳐 동으로 흐르고 滾滾長江東逝水
물 위의 포말처럼 영웅들 스러져 갔네 浪花淘盡英雄
옳고 그름 성공 실패 돌아보니 헛되네 是非成敗轉頭空
푸른 산은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인데 靑山依舊在
그동안 저녁노을 몇 번 정도 붉었을까 幾度夕陽紅
백발인 강가의 고기잡이꾼과 나무꾼은 白髮漁樵江渚上
가을 달 봄 바람을 감상하기 좋아하네 慣看秋月春風
한 단지 탁주에 서로 만남을 기뻐하며 一壺濁酒喜相逢
고금의 여러 일들 흥에 겨워 얘기하네 古今多少事都付笑談中
(p.31 중에서)
제 1 회
도원에서 호걸 삼인은 의형제를 맺었고
황건적 무찌르고 처음으로 공을 세우다
宴桃園豪杰三結義
斬黃巾英雄首立功
예로부터 ‘천하대세는 나뉜 지 오래면 반드시 합해지고, 합해진 지 오래면 반드시 나뉜다(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라고 했으니, 주(周)나라 말에 일곱 나라로 나뉘어 싸우다 진(秦)으로 합해지고, 진이 멸망 후 초(楚)와 한(漢)으로 나뉘어 서로 싸우다가 다시 한(漢)으로 합해졌다.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흰 뱀(白蛇)을 베어 죽이고 군사를 일으켜 천하를 통일하고, 그 후 광무(光武)가 중흥시키고 헌제(獻帝)에 이르렀으나 결국 세 나라로 나누어지고 말았다.
(p.32 중에서)
이각은 거기장군(車騎將軍)의 관직과 지양후(池陽侯) 벼슬에 봉하고 사예교위(司隸校尉)를 겸하도록 하고 절(節)과 월(鉞)을 주었으며, 곽사는 후장군(後將軍)의 관직과 미양후(美陽侯) 벼슬에 봉해주고, 부와 절을 내주어 이각과 함께 정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리고 번조는 우장군(右將軍) 만년후(萬年侯)에, 장제는 표기장군(驃騎將軍) 평양후(平陽候)에 봉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홍농(弘農)으로 가서 주둔하도록 했다. 그 밖에 이몽(李蒙)과 왕방(王方) 등에게도 각각 교위 관직을 내려주었다. 이각과 곽사의 무리들은 그제야 은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군사를 거느리고 성문을 나섰다.
그들은 먼저 동탁의 시신부터 찾았다. 잘게 부스러진 가죽과 뼈들만 수습하여 향나무를 깎아 사람의 형체를 만들어 거기에다 수습한 뼈를 적당히 붙여놓고 성대하게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황제가 입은 의관과 관을 써서 길일을 택하여 미오로 옮겨 장사를 지내기로 했다.
(p.214 중에서)
여포 曰: “차차 의논해서 정할까 하네.”
진궁 曰: “자고로 빙례를 받고 혼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각각 그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황제는 1년, 제후는 반년, 대부는 석 달, 일반 백성은 한 달입니다.”
여포 曰: “원 공로께서는 하늘로부터 국보(전국옥새)를 하사받으셨고 조만간 황제가 되실 분이니 천자의 예를 따라도 되지 않겠는가?”
진궁 曰: “불가하옵니다.”
여포 曰: “그럼 어쩔 수 없이 제후의 예를 따라야 하나?”
진궁 曰: “그것 역시 불가하옵니다.”
여포 曰: “그럼 경대부의 예를 따라야 한다는 것인가?”
진궁 曰: “그것은 더욱 아니지요.”
여포가 웃으며 말하기를: “그럼 공은 나더러 일반 백성의 예를 좇으란 말인가?”
진궁 曰: “아닙니다.”
여포 曰: “그럼 도대체 어찌하란 말인가?”
진궁 曰: “지금 천하의 제후들은 서로 자신이 진정한 영웅임을 다투고 있습니다. 이제 공께서 원 공로와 사돈을 맺으신다고 하면 모든 제후들이 질투를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만약 길일을 멀리 잡아 놓으면 혹시 혼사를 치르는 날을 기회로 삼아 복병들이 도중에 신부를 빼앗으려 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지금 취할 수 있는 계책은 공께서 허락을 하지 않으셨다면 몰라도, 기왕 허락하셨으니 제후들이 그 사실을 알아채기 전에 따님을 수춘으로 보내서 별관에 머무르게 하신 연후에 길일을 택하여 혼례를 치르도록 하신다면 만에 하나도 뒤탈이 없을 것입니다.”
여포가 기뻐하며 말하기를: “공의 말이 지당하오.”
(p.354 중에서)
사람들을 시켜 그 머리카락을 삼군에 두루 전해 돌려가며 보이면서 말하게 하기를: “승상께서 밀밭을 짓밟아 목을 베어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해야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대신하노라.”
이 말을 들은 군사들은 모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두려워 누구 하나 군령을 어기는 자가 없었다.
후세 사람이 시를 지어 이 일을 논했으니:
십만 명 용사들 각자 마음 모두 달라 十萬貔貅十萬心
한 사람 호령으로 다스리기 어려워라 一人號令衆難禁
칼로 머리카락 잘라 머리를 대신하니 拔刀割髮權爲首
이로써 조조의 용병술 깊음을 알겠네 方見曹瞞詐術深
(p.385 중에서)
4. 저자 소개
지은이 나관중(羅貫中, 1330?~1400)
원말 명초 시대에 살았던 구어체 장편소설의 선구자이다.
이름은 본本,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그의 출생지에 관해 여러 설이 있으나 산서山西의 태원부太原府 청서현淸徐縣이 가장 유력하다.
그는 『삼국지연의』뿐만 아니라 시내암施耐庵과 함께 『수호지水湖志』를 저술하였으며 『수당지전隋唐志傳』,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등을 편찬했다. 그는 또한 『송태조용호풍운회宋太祖龍虎風雲會』, 『충정효자연환간忠正孝子連環諫』, 『삼평장사곡비호자三平章死哭蜚虎子』 등과 같은 잡극雜劇도 쓴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송태조용호풍운회』가 남아 있다.
옮긴이 김민수(金玟洙)
1959년 출생하여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중국인민대학에서 1년간 중국어를 더 배운 뒤, 3년 과정의 석사 학위를 2년 만에 취득했으며 중국문학의 대표문학이라 할 수 있는 삼국지에 관심이 많아 원서를 보던 중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그는 40여 년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재직 중에는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민조사과장을 거쳐, 양주·춘천·김포·제주 등에서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 신한대학교에서 강사를 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중 양국의 외국인관리 비교 연구』, 『중국의 출국 정책 분석』, 등 다수가 있으며, 『出入國管理 四十年史』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중국의 출입국관리 개론』(번역서) 및 『출입국직원을 위한 실무중국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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