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킬 한 권의 책

솔과학 출판사 신간 [누군가의 특별함을 알아보는 일](글 이예람, 그림 백대기) 안내입니다.

솔과학 2023. 5. 23. 14:17

도서명 : [누군가의 특별함을 알아보는 일](글 이예람, 그림 백대기)

 

누특알(NUTUGAL)!

 

이 책 <누군가의 특별함을 알아보는 일>,

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8,000여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중

특별상을 수상한 특별한 작품이다!

 

어린왕자만큼 소유하고 싶은 책, 누특알!

아름다운 삶을 여는 황금열쇠, 누특알 나특알!

바로 누군가의, 나의 특별함을 알아보는 일

긍정적이고 따뜻한 인간 이해와 성찰이 마음속 깊이 스민다.

우리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이 글과 그림 속에 있다.

 

누특알(NUTUGAL)”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누특알 1] 나와 너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누특알 2] 나와 너 그리고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칭찬의 패러다임

[누특알 3] 바람 같은 사람의 마음을 머물게 하는 인간관계의 패러다임

[누특알 4] 너가 내게 다가와 꽃이 되는 패러다임

 

역시 답은 사랑ʼ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닮고 싶었다.

 

너와 내가 행복해지는 황금열쇠!

아름다운 삶과 세상을 여는 비밀의 문!

내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 글 속에서 마법같이 아름답고 특별한 존재로 바뀐다.”

 

밤하늘에 펼쳐진 많은 별들은 저마다 빛을 내며 반짝이고 있다. 우리가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도 저 별들 중 하나처럼 반짝이고 있다. 이 책은 그 특별한 반짝임을 찾아내고 알아보려는 작가의 소소하고 다정한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다. ‘특별하지 않은사람들의 특별함을 알아보려는 태도가 나의 삶을 더 특별하게만드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작가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가 반짝이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특알! 그들은 다정한 마음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줬고 따뜻하게 조언해줬고 때론 채찍질도 하고 나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누특알! 그들은 그런 다정한 마음으로 내 주변을 빛내주고 있었다. 그런 그들로 인해 나 역시 빛나고 있었다. 어리석게도 먼 곳만 바라보느라 나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것이었다.

 

누특알! 아직도 사람들의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이 글에 등장하는 나의 많은 스승들에게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다. 그들은 나에겐 작은 영웅들이었다. 산다는 건 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인 것만 같았다. 세상 속에서 나는 굉장히 작았고 당장 내일 없어져도 모를 만한 작은 부분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뚜렷한 업적이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비록 나는 보잘것없지만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중요한 사람이고 나는 내가 일하는 분야의 일원이다. 크고 화려한 업적이 없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1. 서문 및 출판사 서평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보는 모모의 눈을 닮고 싶다.

그동안 난 쓰는 인간이라기보단 읽는 인간에 가까웠다.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을 들락날락하며 책 고르기를 반복했었다. 게임이나 운동 등 아이들이 즐겼던 재미난 놀이들에 서툴렀던 난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게 더 좋았다.

책장에서 우두커니 서서 책 제목을 들여다보다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그야말로 나만의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다. 그럴 때면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올랐다. 공을 들여 고른 책들을 살펴보는 일은 항상 나에겐 큰 즐거움이었다. 작가들의 이야기 세계에 사정없이 빠져들곤 했었다. 그렇게 읽는 인간으로 삼십여 년을 살아왔다.

코로나가 터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몇 년 동안 무언가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었고 그 계기로 브런치에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본격 이야기를 쓰는 인간이 된 것이다.

이 글들을 쓰는 과정은 나에게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나에 대해서 쓰자면 쓸 말이 쉽게 떠오르진 않았다. 자판 앞에서 멍하게 흰 배경만 바라보기 일쑤였다.

그런데 내 주변 사람에 대해 쓰는 건 재미있었다. 나와 그들만의 내밀한 경험들을 떠올리며 키득거렸고 나만 알고 있는 그들의 멋진 점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 경험들이야말로 나만 가진 유일한 것들이었다. 나만이 쓸 수 있는 기록이었다. 언젠가 기록하지 않으면 그 경험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라는 문구를 본 적 있었다. 내가 그들을 나의 기록 속에서 영원히 살게 하고 싶었다.

나는 살아오면서 이 글에 등장하는 나의 많은 스승들에게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다. 그들은 나에겐 작은 영웅들이었다. 사실은 더 멋진 사람들인데 나의 서툰 표현으로는 그들의 특별함을 다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이 글을 빌어 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글들을 세상에 내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시트콤처럼 가볍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었다. 처음 쓰는 인간이 되어 서투르게 써 내려간 글이다.

 

2. 목차

[서문]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보는 모모의 눈을 닮고 싶다 4

[프롤로그]

글을 써보자아아아 - 글을 써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8

 

[누특알 1] 나와 너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1화 첫 번째 타자는 엄마다 20

- 본격 엄마 칭찬 글쓰기

2화 내가 꼰대라고?!!! 28

- 본격 엄마 칭찬하기 두 번째

3화 엄마는 인간 내비게이션 36

- 본격 엄마 칭찬하기 세 번째

4화 이 구역의 패션왕 42

- 본격 엄마 칭찬하기 네 번째

5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라면 50

- 본격 엄마 칭찬하기 다섯 번째

6화 성실함의 무게에 대하여 58

- 본격 아빠 칭찬하는 글

7화 욜로족이 사는 법 64

- 본격 오빠 칭찬하기

 

[누특알 2] 나와 너 그리고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칭찬의 패러다임

8화 남자 친구의 이상한 개그 72

- 본격 남자 친구 칭찬하기

9화 남자 친구는 땅을 보고 걷는다 78

- 본격 남자 친구 칭찬하기 두 번째

10화 오후 세 시의 빛을 좋아하는 사람 84

- 본격 남자 친구 칭찬하기 세 번째

11화 바리바리 반찬을 싸주는 마음 92

- 본격 시어머니 칭찬하기

1260대가 되어도 늙지 않는 마음으로 96

- 본격 아버지들 칭찬하기 두 번째

 

[누특알 3] 바람 같은 사람의 마음을 머물게 하는 인간관계의 패러다임

13화 나도 뒤에 빽있다 102

- 본격 직장동료 칭찬하기

14화 내 직장에는 좋은 사람이 있다 108

- 본격 직장동료 칭찬하기 두 번째

15화 귀여운 수다쟁이의 대화법 114

- 본격 직장동료 칭찬하기 세 번째

16화 누군가를 환대하는 마음 120

- 본격 직장동료 칭찬하기 네 번째

17화 나보다 앞서서 걸어가는 친구들 126

- 본격 내 친구들 칭찬하기

18화 요가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들 132

- 본격 요가 선생님 칭찬하기

19화 나의 달리기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140

- 본격 달리기 코치 칭찬하기

 

[누특알 4] 너가 내게 다가와 꽃이 되는 패러다임

20화 그들은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간다 148

- 본격 <자기 앞의 생> 칭찬하기

21화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책 152

- 본격 이슬아 칭찬하기

22화 글을 올리는 것이 두려워졌다 156

- 본격 <스토너> 칭찬하기

23화 나와 함께 걸어온 밴드 162

- 본격 브로콜리 너마저 칭찬하기

24화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 170

- 본격 인간극장 주인공 칭찬하기

25화 집주인 양반! 보는 눈은 있구만 176

- 본격 집주인 칭찬하기

26화 간결한 언어가 가진 힘 182

- 본격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칭찬하기

 

[에필로그]

미리 설레발치는 당선 소감 - 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당선 소감 188

 

3. 본문 중에서

나는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진 다른 이들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첫 번째로 엄마를 선택한 건 당연한 선택이었다. 그녀가 가진 장점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일 테니까!

 

일단 그녀는 누구보다 현명하다.

 

그녀를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의 선택을 정답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엄마는 쇼핑왕이다.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보세 옷가게 등 어떤 장소에 가면 3초 안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골라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빠와 나는 엄마랑 쇼핑을 갈 때마다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내갑이 언제 자연스럽게 털릴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아주 자연스럽다. 내가 내 물건을 고르는 동안 그녀는 매의 눈으로 빠르게 자신의 물건을 고른다. 내가 물건을 골라서 계산하려는 순간 엄마는 내 옆에 다가와 물건을 슬며시 내민다. 계산을 거부할 수 없을 만한 것들을 골라오기 때문에 이를 거절하는 일은 애매하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물건을 득템한다. 그 과정이 물 흐르듯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 과정은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래도 엄마는 선택에 후회하는 법이 없다. 그것이 놀라운 점이다.

(pp.21~22 중에서)

 

요즘 내가 다시 일을 다니며 평소보다 더 지쳐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나를 안쓰러워했다. 엄마가 물었다.

 

엄마, “쉬다가 나가니까 더 힘들지?”

, “다 그렇지. 일하는 게 좋기만 한 사람이 어딨겠어. 그래도 하는 거지.”

엄마, “난 좋아서 하는데?”

, “좋아서 한다고?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서 우리 아침 챙겨주고, 집안일 때문에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정말로 즐겁다고?”

엄마, “. 난 진짜 좋아서 하는데?”

, “그게 왜 좋아?”

엄마 너랑 아빠랑 밥 챙겨 먹이고 너네 챙겨주는 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야.”

 

역시 답은 사랑이었구나. 사람이 그 일을 진정 좋아하게 되려면 대상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는구나. 나의 노동으로 인해 행복해질 사람들을 생각해야 그 일이 즐거워지는구나. 엄마와 그 찰나의 대화를 통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엄마와의 대화는 단순하고 투박하지만 가끔 툭하고 깨달음을 준다. 나는 지금 나의 직업을 꿈꿀 때 그 일을 하며 행복해질 만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자 내 길에 대한 의심부터 들었다.

(pp.54~55 중에서)

 

아빠, 우리 아빠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대번에 장점을 말하기 어려운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말씀하실 때 늘 얄밉게 한 마디를 덧붙일 때가 많다. -(중략)-

그렇지만 아빠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성실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실하시다. 어릴 때는 성실한 것이 그렇게 중요한 덕목인 줄 몰랐다. -(중략)-

그런 성실함으로 우리를 키워온 그 오랜 시간을 직장에서 버텨냈지 않았을까. 누군가를 먹여 살리는 일이 한 사람을 그렇게도 지독히 성실하게 만들었나 보다. ‘내가 노력하면 가난에서 벗어나지 않을까하는 애절함이 그 시대 어른들을 가만히 쉬도록 두지 않았나 싶어 마음이 짠하다. 그래, 가족을 먹여 살린 그 성실함이 앞에 말한 단점들을 다 상쇄시키는 치트키인 것 같다. 앞에 했던 욕은 취소다.

(pp.59~62 중에서)

 

어느 날은 남자 친구에게 어떤 풍경 찍는 것을 가장 좋아하냐고 물었다. 남자 친구는 오후 서너 시의 풍경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당시 나는 어리둥절했다. 열두 시나 세 시나 풍경이 뭐가 다른 거지? 둘 다 쨍쨍한 시간 아닌가? 그래서 왜냐고 물었다. 남자 친구는 해가 정점에서 조금 내려왔을 때 자연을 비추는 그 모습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그 시간의 빛의 색이나 그 빛에 비친 나뭇잎을 보면 다르다고 했다. 그때부터였다. 나도 그 느낌을 알고 싶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풍경을 나도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한 시의 풍경과 세 시의 풍경이 다름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그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려고 노력했다. 아직도 확실한 그 느낌은 잘 모르지만 가만히 보다 보니 이 풍경은 이 풍경대로, 저 풍경은 저 풍경대로 다 좋아져 버렸다.

그의 자연 사랑은 엉뚱한 지점이 있다.

(p.88 중에서)

 

J선배는 자기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일에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싸웠다. 부당한 일은 부당하다고 말하고, 잘못한 일에는 그 상대가 선배이더라도 찾아가서 그건 잘못되었다고 말할 줄 알았다. 그런 점들이 멋있었다.

 

나는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수많은 직장 동료들을 만나면서 좋은 어른이란, 좋은 선배란, 좋은 후배란 어떤 사람인지 어렴풋하게 알아가는 중이다. 그들의 좋은 점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는 직장에서 일하며 돈을 버는 중이지만 동시에 어른이 되는 방법도 배우고 있는 중이다.

(p.113 중에서)

 

주말에 거실에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본다. 그 풍경만으로 벅찰 때가 있었다. 그리고 꺄르르 웃는 사람들의 소리. 집 앞 작은 공원은 정말 규모가 작아 아주 소수의 사람만을 허락한다. 시간대별로 몇 명의 사람들만이 이 공원에 드나든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벤치에서 책을 읽는 엄마의 모습, 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견주들, 아침마다 작은 공원을 한 바퀴씩 도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소수의 사람만이 이 공원을 알고 이 풍경을 즐긴다. 평화로운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쏠쏠한 재미가 된다.

, 집주인 양반, 보는 눈 있구만.”

(pp.180~181 중에서)

 

그런 나에게 가르침을 준 책이 있다. 심윤경 작가님의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라는 작품이다. 작가님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어렸을 적 할머니의 육아 방식을 떠올린다. 그런 기억들을 기록한 글이다. 할머니는 거창한 육아 방법을 구사하진 않는다. 다만 그만의 조용하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작가를 돌봐왔다.

특히 할머니가 아이를 돌볼 때 구사하셨던 다섯 가지의 언어가 인상적이다.

 

그려”, “안 뒤야”, “뒤얐어”, “몰러”, “워쨔이 단어들이다.

 

그려(그래)”안 뒤야(안 돼)”는 가능한 것과 안 되는 것들을 구분하는 말이다. 이때 그려의 비율이 안 뒤야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이에게 긍정과 부정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해 주지만 아이가 해도 되는 행동의 허용치가 넓은 것이다.

뒤얐어(됐어)”는 괜찮다는 의미이다. 아이가 깽판치더라도 할머니는 됐어로 마무리한다. 엄한 불호령은 없다. 아이가 사고치더라도 관용을 베푸는 말이다.

(pp.184~185 중에서)

 

4. 저자 소개

 

글 이예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 헤매다가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눈에 비친 그들의 특별함에 대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소소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을 산문집으로 엮었고 그 산문집이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특별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의 특별함을 다정한 마음으로 알아보고 부지런한 자세로 배우려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역시 빛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림 백대기

그리기를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한다. 현재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