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실증주역 하 - 새로 쓰는 과학적 주역 풀이](황태연 지음)
[책소개]
실증주역 [하], 새로 쓰는 과학적 주역 풀이!
고증과 논증, 서증筮證으로 풀어낸 실증주역!
『주역』의 숨겨진 의미를 더욱 명쾌하게 밝힌 결정판!
‘유부有孚’ 해석의 대전환, 혁괘 상육의 새로운 증험 사례 수록!
더 쉽고, 더 명확해진 『주역』이다.
왜 어떤 괘의 징험은 9년 뒤에 나타나는가?
고전은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미래를 비춘다.
특히 이 책에서는, ‘유부有孚’에 새로운 간명簡明한 해석과
49번 택화澤火 혁革괘 상육上六 효의 풀이가 돋보인다!
『주역』의 난해한 개념인 ‘유부有孚’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검증된 괘효 풀이를 더했다. 고전의 언어를 오늘의 현실로 되살리는 가장 생생한 『주역』 읽기이다.
‘유부’를 ‘동지’로 새롭게 해석하고, 아베 신조의 정치적 흥망을 통해 혁괘 상육의 의미를 추적한다. 고전의 문장이 현실의 사건으로 증명되는 놀라운 순간을 만난다.
64괘 곳곳에 등장하는 ‘유부有孚’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 복잡한 해석의 난점을 걷어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역』이 한층 선명하고 간결하게 다가온다.
『주역』의 한 효사가 정치 지도자의 몰락을 예고한 것처럼, 인간과 시대의 흐름은 수천 년이 지나도 반복된다. 이번 새로 쓴 『실증주역』은 그 놀라운 통찰을 더욱 깊고 날카롭게 보여준다.


1. 서문 및 서평
특히 이 책에서는, ‘유부有孚’에 새로운 간명簡明한 해석과 49번 택화澤火 혁革괘 상육上六 효의 풀이가 돋보인다!
18개 괘의 괘사卦辭와 효사爻辭에 흩어져 있는 ‘유부有孚’라는 말은 64괘에서 총 25회 등장한다. 2012년의 개정판에서는 이 ‘유부有孚’의 의미를 대강 ‘믿고 따르는 신실한 사람(붕우)들이 있
다’ 또는 ‘믿고 따르는 지지자들이 있다’로 풀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 생각 끝에 번뜩 ‘유부有孚’’의 ‘부孚’자가 동지를 뜻하는 ‘붕朋’의 고자古字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부’가 등장하는 괘사와 효사에 대입해보니 ‘믿고 따르는 신실한 사람들 이 있다’는 풀이보다 더 잘 들어맞았고, 또 풀이가 간편했다.
유부有孚’를 ‘유붕有朋’으로 풀면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라는 『논어』 첫 구절의 ‘有朋’과 통하게 된다. 이때 ‘유붕’은 ‘(뜻을 같이하는) 붕우들이 있다’, 또는 ‘동지同志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유부有孚’ 때문에 머리를 싸 맬 일이 싹 사라진다.
가령 5번 수천水天 수需괘의 괘사 “需 有孚光亨”은 “기다리리라.
동지들이 있으니 빛나고 형통하리라”로 풀이된다. 또 64번 수화火水 미제未濟괘의 육오六五 효사 “貞吉 无悔. 君子之光有孚 吉”은 “바르니 길하고 여한이 없으리로다. 군자의 영광에 동지(붕우)들이 있으니 길하리라”로 풀이되고, 상구上九 효사 “有孚于飮酒 无咎 濡其首 有孚失是”는 “술을 마시는데 동지(붕우)들이 있으니 무탈하나, 머리까지 적시면 동지(붕우)들이 있어도 이들을 잃으리라”로 풀이된다.
‘유부有孚’를 ‘유붕有朋’으로 풀이하는 보완 작업은 64괘에 걸쳐 25회 등장하는 모든 ‘유부’에 대해 실시했다. 이에 뜻이 좀 더 간명簡明해졌으리라.
그리고 택화 혁괘 상륙上六의 이해에 덧붙일 게 있다. 그 효사 “君子豹變 小人革面 征凶 居貞吉”은 그 풀이가 “군자가 표범으로 변하니 소인들이 얼굴을 바꾸리라. 그러나 공세적으로 움직이면 흉하고, 눌러앉듯 가만히 있으면 길하리라”이다. 그런데 이 효는 마지막 “정흉征凶”의 증험까지 경험하려면 오래 걸린다. 이 효는 주인공이 계속 설치다가 흉액을 당하기까지 십수 개월, 때로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일본의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安倍晉三)의 서례筮例를 보자.
아베는 제2차 내각(2012-2020) 때 총리로 등극하자 표변하여 일본을 전쟁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헌법을 개정한다고 설치고 역대 어떤 일본정부보다 극렬한 악질적 반한反韓정책을 폈다. 이러던 중 2013년경 필자가 그의 운명을 서지筮之하여 이 상육 효를 얻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난 뒤에 그가 갑자기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의 악화로 2020년 9월 16일 총리직을 물러났다. 그러나 그는 이후에도 막후에서 정치에 계속 간여하며 설쳤고 2022년 7월에는 아예 공개적으로 참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을 지원하기 위해 유세를 하러 돌아다니던 중 7월 8일 어머니가 통일교를 믿어서 가산을 다 잃었다고 원한을 품은 어느 괴한이 사제총으로 그를 쏘아서 암살하고 말았다. 서지한 지 9년 만이었다. 자민당은 동정표로 2일 뒤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선거 직후 자민당과 통일교 간의 오랜 금전적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선거 후 들어선 기시다(岸田文雄) 내각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기시다는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처럼 상육은 대개 흉한 효이고, 징험이 되려면 이렇게 오래 걸린다.
실증주역이 독자들에게 이모저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 목차
[실증주역 상] 목차
■ 증보개정판 책머리에 4
■ 개정판 머리말 7
■ 초판 머리말 11
■ 기본 8괘의 상징과 의미 24
■ 『주역』의 「상경」과 「하경」 27
제1부 상경 · 31
1. 중천건重天乾 33
2. 중지곤重地坤 85
3. 수뢰준水雷屯 121
4. 산수몽山水蒙 152
5. 수천수水天需 170
6. 천수송天水訟 191
7. 지수사地水師 207
8. 수지비水地比 229
9. 풍천소축風天小畜 247
10. 천택리天澤履 263
11. 지천태地天泰 281
12. 천지비天地否 306
13. 천화동인天火同人 320
14. 화천대유火天大有 340
15. 지산겸地山謙 358
16. 뇌지예雷地豫 373
17. 택뢰수澤雷隨 392
18. 산풍고山風蠱 406
19. 지택림地澤臨 427
20. 풍지관風地觀 443
21. 화뢰서합火雷噬嗑 460
22. 산화비山火賁 473
23. 산지박山地剝 487
24. 지뢰복地雷復 498
25. 천뢰무망天雷无妄 518
26. 산천대축山天大畜 534
27. 산뢰이山雷頤 553
28. 택풍대과澤風大過 569
29. 중수감重水坎 585
30. 중화리重火離 602제2부 하경 · 633
[실증주역 하] 목차
제2부 하경 · 633
31. 택산함澤山咸 635
32. 뇌풍항雷風恒 653
33. 천산둔天山遯 666
34. 뇌천대장雷天大壯 681
35. 화지진火地晉 697
36. 지화명이地火明夷 715
37. 풍화가인風火家人 738
38. 화택규火澤睽 753
39. 수산건水山蹇 770
40. 뇌수해雷水解 783
41. 산택손山澤損 802
42. 풍뢰익風雷益 817
43. 택천쾌澤天夬 836
44. 천풍구天風姤 860
45. 택지췌澤地萃 880
46. 지풍승地風升 898
47. 택수곤澤水困 912
48. 수풍정水風井 933
49. 택화혁澤火革 946
50. 화풍정火風鼎 963
51. 중뢰진重雷震 980
52. 중산간重山艮 997
53. 풍산점風山漸 1016
54. 뇌택귀매雷澤歸妹 1030
55. 뇌화풍雷火豊 1044
56. 화산려火山旅 1066
57. 중풍손重風巽 1085
58. 중택태重澤兌 1099
59. 풍수환風水渙 1113
60. 수택절水澤節 1139
61. 풍택중부風澤中孚 1154
62. 뇌산소과雷山小過 1174
63. 수화기제水火旣濟 1192
64. 화수미제火水未濟 1210
■ 『주역』 경문經文 전문 1230
■ 「십익十翼」 원문 1255
■ 서법筮法과 점단법占斷法 1296
■ 참고문헌 1310
3. 본문 중에서
咸. 亨. 利貞. 取女吉.
공감(감응)하도다. 형통하리라. 바르면 이로우리라. 여자를 얻으면 길하리라.
「단전」은 ‘함咸’을 ‘감感(느끼다)’과 동일한 글자로 본다(彖曰, 咸 感也). 그런데 ‘감感’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정이에 의하면, ‘함咸’에는 ‘다’, ‘모두’의 뜻도 있어 서로 감동을 주고받으며 둘 다 서로를 감동시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1) 따라서 ‘함咸’은 실은 ‘함감咸感(다 같이 느끼는 것)’, 즉 ‘공감’, 또는 ‘교감’이다. 그러므로 주희는 ‘함咸’을 아예 ‘교감交感’으로 풀었다. 남녀, 군신, 상하, 부부, 부자, 붕우, 친척 등의 관계에서는 상호교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바름’을 잃지 않는 감동이어야지(利貞), 군신 간에 아첨이나 상하 간 사악邪惡이나 부부간에 변태적이거나 음란한 행동이 있다면 바른 감동이 아니다. 바르지 않은 감동은 죄악으로 귀착된다. 이런 뜻은 사효에서 두드러진다. 그러나 초효에서 삼효까지는 바르지 않은 공감이 문제가 아니라, 성급하게 단계를 높이려는 공감이 문제다.
(pp.636-637 중에서)
서례로는 2007년 1월 15일 지지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힘들게 대선행보를 하던 고건 전 총리의 1월 하반기 시운時運을 서했는데 동효 없는 점漸괘(큰 기러기처럼 멀리 날아가 버리는 괘)를 얻고 불길하여 재서再筮해 이 효를 얻었다. 고건은 서지한 다음날인 16일 ‘다른 유능한 분들에게 정치를 맡긴다’는 말로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억지춘향이’ 같이 어설프고 힘든 대선행보를 접고 ‘재야의 재상’으로 돌아와 그의 호 ‘우민又民’의 뜻대로 다시 백성이 되었다.
이 효에서는 믿고 맡길 만큼 서로 친애하는 주인과 대리자 간의 가인 관계가 중요하다. 따라서 주인과 다투거나 주인으로부터 불신을 받는 사람이 이 효를 얻으면 좋지 않다. 따라서 어떤 서례에서는 오너로부터 불신당하는 부정한 사람이 이 효를 받고 나서 해고되어 천하의 백수가 된 경우도 있다.
(p.750 중에서)
九三. 臀无膚 其行次且. 厲 无大咎.
구삼. 상대방의 속내는 가릴 덮개가 없으나, 나의 행보는 머뭇거려지고 막히도다. 위태로우나 큰 탈은 없으리라.
‘둔무부臀无膚’에 대한 풀이는 쾌夬괘 구사의 ‘둔무부’에 대한 풀이를 참조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기행차저其行次且’의 의미는 결단코 과감하게 중지해야 할 쾌괘의 ‘기행차저’와 다르다. 이 효의 ‘기행차저’는 될 수 있는 한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고수되어야 한다. 구괘가 ‘뜻밖의 재수 없는 만남’이나 ‘좋지 않은 조우’의 괘이고, 이런 만남은 있는 힘을 다해 저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자는 “나의 행동이 머뭇거려지고 막힌다는 것은 나의 행동이 끌려가서는 아니 되기 때문이다(象曰, 其行次且 行未牽也)”라고 주석한다.
(pp.867-868 중에서)
九四. 震遂泥.
구사. 벼락이 진흙탕에 떨어지도다.
구사는 위아래 각각 두 개의 음효들 사이에 끼어 있는 데다 음의 자리에 양효가 위치한 부당위不當位다. 따라서 이 위아래 두 음효 사이에 처박혀 무력하다. 그러므로 효사가 벼락이 충격시의 빛과 열기, 소리와 진동, 충돌에너지와 초고압 전기력을 몽땅 삼켜버리는 질퍽한 수렁에 떨어지는 상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정이와 주희는 ‘수遂’를 ‘돌이킴이 없는 것(无反之意)’으로 해석하고, ‘이泥’를 ‘막혀 빠지다(滯溺)’로 해석해 이 ‘진수니震遂泥’를 ‘벼락이 돌이킴도 없이 빠진 상’으로 옮긴다.15) 그러나 이는 자전에 전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해석이다. 여기서는 한자자전에 의거하여 ‘이泥’는 ‘진흙(진창) 니’로 풀고 ‘수遂’를 ‘추隊(떨어지다)’와 통용되는 ‘떨어질(추락할) 수’로 풀어16) ‘진수니震遂泥’를 ‘벼락이 진창에 떨어지다’로 옮겼다. 서구 학자들도 대체로 이런 뜻으로 옮겼다. 빌헬름은 일찍이 “벼락천둥이 진흙탕에 빠지다(Das Erschütterngerät in Schlamm)”로 번역했고,17) 후앙은 ‘벼락이 쳐서 진흙탕에 박혔다(Thunder comes, stuck in mud)’로 옮기고, 클리어리는 ‘벼락이 진흙탕 속에 떨어진다(Thunder falls in the mud)’로 옮겼다. 벼락이 진흙탕에 떨어지면 진흙 수렁이 섬광과 충격음, 열기와 진동을 순식간에 삼켜버린다. 그러므로 공자는 “벼락이 진창에 떨어진다는 것은 충분히 빛나지 않는다는 말이다(象曰, 震遂泥 未光也)”라고 주석한다. 벼락이 진창에 떨어지면 벼락이 벼락답지 못하다. 따라서 이 괘를 받으면 추진하는 일이 난관에 빠져 정체되거나 몸이 무기력해진다.
(pp.990-991 중에서)
六四. 月幾望 馬匹亡. 无咎.
육사. 달이 차기 직전 날에 제 짝 말을 잊도다. 허물이 없으리라.
‘망望’은 바라본다는 뜻으로서 달이 해를 마주 바라보는 음력 15일 보름(만월)을 가리키고 ‘기망幾望’은 달이 해를 거의(幾) 마주 바라보는 14일을, ‘기망旣望’은 달이 이미 해를 마주 바라본 시점인 16일을 가리킨다. 따라서 ‘월기망月幾望’은 만월 직전인 14일의 달의 모습이다. 즉, 달이 거의 찼으되 아직 완전히 가득 차지 않은 상태, 비유하면 조금 겸양하는 상태다. 이는 때가 바야흐로 무르익었으나 조금은 겸손하게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p.1166 중에서)
39. 水山蹇
彖曰 蹇 難也 險在前也 見險而能止 知矣哉! 蹇 利西南 往得中也 不利東北 其道窮也. 利見大人 往有功也 當位貞吉 以正邦也. 蹇之時用大矣哉!
象曰 山上有水 蹇. 君子以反身修德.
象曰 往蹇來譽 宜待也. 象曰 王臣蹇蹇 終无尤也. 象曰 往蹇來反 內喜之也. 象曰 往蹇來連 位當實也. 象曰 大蹇朋來 以中節也. 象曰 往蹇來碩 志在內也 利見大人 以從貴也.
(p.1272 중에서)
4. 저자 소개
황태연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군복무 후 1984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1991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Johan Wolfgang von GoetheUniversität zu Frankfurt am Main)에서 《최신 기술변동 속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한국정치연구회 부회장(1997-1999)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국정치학회, 정치사상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의 명예이사이고, 김대중학술원 회원이다.
그는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원(1977-1980), 한겨레신문 프랑크푸르트 통신원(1989-1992),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1998-2003),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3-2004), 민주당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7-2008) 등을 역임했다.
그간 한국일보・서울신문・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 등 여러 신문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2025년 7월부터 광복80년기념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87권의 책을 썼다.
동서정치철학 또는 공자철학 연구서로는 『실증주역(상・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유교제국의 충격과 서구근대국가의 탄생(1-3)』 (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 관련 저서는 15부작 전 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啟蒙』(2020)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신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놀이하는 인간』(2023), 12월경에는 방대한 저작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
으로(상·하)』를 공간했다. 2025년 초반에는 『분권형 대통령제: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나누기』와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을 거의 동시에 공간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상·하)』(2023)을 공간했다. 2026년 현재는 『동학애국전쟁과 아관망명의 정치혁명(상·하)』, 『‘대한민국’이라 불린 만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고종의 거의밀지와 대한독립의군의 국민전쟁(상·하)』, 『한국 근대화의 정치철학과 개혁(상・하)』 등 근대사 4부작 전8권이 편집에 들어가 있다.
저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오픈강의 중이고, 이 강의는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로 송출하고 있다.